오늘 소개 할 드라마는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주인공의 18 어게인 입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입니다.
제가 처음 이 드라마를 봤을때 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하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제가 몇년전에 본
미국 영화 17 어게인의 리메이크 작이였더군요. 내용도 원작에서 큰 줄거리는 비슷하게 갈려고 노력했으나
드라마 16부작으로 만들려고 하다보니 비중 없는 인물들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여러 에피소드들도 추가가 되었네요.
그때 하이틴 영화 정말 재미 있게 봤었는데...1시간 40분짜리 영화를 16부작 드라마로 만들려고 하면 이야기가 늘어 지는걸 걱정하면서 일단 보게 되었습니다. 아! 아직 17 어게인 안보신분은 지금 봐도 재미있을꺼에요.
등장인물
배우: 홍대영 역 (이상현)
흔한 아저씨에서 고등학교 농구계 슈퍼루키. #순정 남편 #열혈 아빠 #농구천재 #인생 2회차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 #어른미.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홍대영은 여학생들의 첫사랑이었고, 남학생들의 워너비였다
배우: 정다정 역 (김하늘)
직업아나운서
프리랜서 리포터에서 늦깎이 신입 아나운서. #첫사랑 #최강 동안 #사기캐 아나운서 #워킹맘들의 워너비 #슈퍼우먼 #인성갑(甲).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정다정은 남학생들의 첫사랑이었고, 여학생들의 워너비였다.
배우: 고우영 역 (이도현)
흔한 아저씨에서 고등학교 농구계 슈퍼루키. #순정 남편 #열혈 아빠 #농구천재 #인생 2회차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 #어른미.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홍대영은 여학생들의 첫사랑이었고, 남학생들의 워너비였다.
배우: 고덕진 (김강현)
직업게임개발회사 고고플레이 대표
대영의 고등학교 절친이자 우영의 가짜 아빠! 덕질로 놀림 받다 덕질로 인생 역전한 케이스다. 그는 저택을 피규어 박물관으로 꾸며놓을 정도로 엉뚱하고,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덜 자란 남자로 보이지만, 순수함이 살아있기 때문에 우영을 도와주고, 우영의 가짜 아빠가 되어줬는지 모른다.
배우: 어린 정다정 역 (한소은)
어린 다정.
배우: 홍시아 역 (노정희)
세림고 걸크러쉬. 아빠 닮아 걸크러쉬. 거칠고, 와일드한 아이. 엄마 닮아 속 깊고, 알고 보면 정 많은 아이. 평화로운 학교생활이었다. 고우영이 전학 오기 전까지는! 고우영의 꼰대 같은 잔소리와 참견으로 학교생활이 괴로워진 시아.
배우: 서지호 역 (최보민)
세림고 모범생. 선한 인상에 공부 잘하고 예의 바른 '천상 모범생' 어릴 적부터 시아와 소꿉친구로 지내왔고, 대영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그런데 최근, 유년시절부터 지켜온 그의 우정에 큰 위기가 봉착한다. 시아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평소에 안 하던 행동도 하게 되고, 아무래도... 지호에게 첫사랑이 시작된 것 같다.
배우: 홍시우 역 (려운)
학교 내 외톨이. 아빠 닮아서 고집 세고, 무뚝뚝한 아이. 엄마 닮아서 속말 안 하고, 관계에 벽이 있는 아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시우는 고우영이란 오지랖 넓은 친구를 만나고 농구를 통해 땀 흘리고, 사람과 몸 부딪히고, 대화하면서 서서히 변화한다.
등장인물 비교
주인공: 아빠 왼쪽은 : 영화 17 어게인 마이크 오도넬 (메튜 페리) 오른쪽 : 18 어게인 홍대영 (이상현)
주인공: 아내 왼쪽 : 영화 17 어게인 스칼렛 오도넬 (레슬리 만) 오른쪽 : 정다정 (김하늘)
주인공: 딸 왼쪽 : 메기 오도넬 (미셀 트라첸버그) 오른쪽 : 홍시아 (노정희)
주인공: 아들 왼쪽 : 알렉스 오도넬 (스털링 나이트) 오른쪽: 홍시우 (려운)
주인공: 10대시절 왼쪽: 마이크 오도넬 ( 잭 에프론) 오른쪽 : 홍대영 ( 이도현)
주인공: 친구 왼쪽 : 네드 골드(토마스 레논) 오른쪽 : 고덕진 (김강현)
비교샷
어려진 주인공과 친구가 처음 만남 (약간의 사고가 있었지만 오해를 풀고) 장면
10대로 돌아가기전 같이 밥먹는 장면
주인공이 학교에서 친구 아들로 위장전학 하는 장면
어려진 주인공이 아들이 괴롭당하는 모습을 보는장면
주인공 친구가 첫눈에 반하는 학교선생님. 영화에서는 교장선생님인데 드라마에서는 담임이네요.
스토리가 점점 틀려지다보니 같은 장면을 찾기가 힘드네요.
대체적으로 1화에서 같은 장면들이 많이보이고 중후반 가면 내용이 틀리네요.
줄거리 및 결말
비교샷을 찾느라 솔직히 이거 중간 부분은 스킵해도 되는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짧게 할께요.
홍대영이 10대 시절 남자 고등부 결승전이 시작됨. 이것만 잘하면 좋은 대학교로 스카웃 됨.
경기 시작전 정다정이 홍대영에게 비밀로 하다가 임신사실을 말함. 홍대영 머리속이 복잡해지고 그걸 보는 정다정은 밖으로 걸어 나감.
홍대영은 결국 경기 포기하고 정다정에게 달려가고 둘은 아기를 키우로 결심함.
시간이 흘러 홍대영은 온갖 진상을 만나는 수리기사가됨. 하지만 승진위해 참고 일함.
정다정은 프리랜서로 일하지만 나이랑 애 엄마라는 이유로 차별 받음.
홍대영과 정다정은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싸우고 정다정은 홍대영에게 이혼하자고 함.
홍대영은 오랜만에 모교로와서 추억 회상하다가 농구공으로 골 넣으면 10대 시절로 돌아 가고 싶다고 말하면서 슛을 던짐. 성공.
공을 던지고 경비에게 쫒겨나고 담배사러 들린 편의점에서 문에 비친 자기 얼굴보고 어려진거 확인함.
우왕자왕하다가 친구 고덕진 집으로 가지만 고덕진은 어려진 홍대영보고 침입자로 보고 싸우다가 오해를 품.
홍대영은 어렸을때 꿈을 위해(농구선수) 고덕진 아들로 학교 위장 전입하게 됨.
거기서 홍대영은 아들이 괴롭힘 당하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도와주게 되고 홍시우는 홍대영과 베프됨.
정다정은 늦은나이에 아나운서에 도전하는데 면접에서 센스로 합격. 일정기간동안 인턴으로 하게되고 고가점수가 좋은면 정직원으로 됨.
이혼하기위해 정다정과 홍대영은 법원으로 가야했지만 홍대영은 어려진 모습때문에 홍대영 대리인으로 가게됨. 그게 되나? 암튼 원래 홍대영은 이혼 생각이 없었지만 어려진 모습으로 딸과 아들을 보며 그 동안 자신이 너무 무관심했다는걸 알게 되고 정다정에게도 상처를 많이 주었다는걸 알게되고 대리인척하며 편지로 고백함.
※ 정다정은 홍대영 어려진 모습보고 놀라지만 고덕진과 홍대영의 말도 안되는 변명에 일단 고덕진 아들 고우진으로 알고 있음.
고덕진이 담임선생님에게 차이고 홍대영에게 화풀이 하다가 정다정 절친이자 고덕진 홍대영의 동창 추애린에게 고우진이 홍대영이라는걸 들키지만 비밀로 해줌.
정다정은 힘든일 있을때마다 자신의 곁에 있어준 고우영을 보고 홍대영을 생각하다가 고우영 홍대영으로 착각하게 됨.
그리고 자꾸 너무 어렸을때 홍대영이랑 똑같은 행동에 똑같은 모습에 고우진을 의심하게됨.
이런저런 오해들이 풀리고 홍대영은 아직도 정다정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 결국 정다정에게 모든 사실을 말함.
그렇게 둘은 오해가 풀리고 서로 사랑을 확인하지만 정다정은 홍대영을 위해 홍대영 자신의 삶을 살라고 한다.
홍대영은 정다정을 위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한번 슛을 던져 골인하게되고 원래대로 돌아가게됨.
어렸을적 하지 못해던 결혼식을 하게 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끝남.
ps. 중간중간 스킵한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많이 스킵하게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18 어게인 보면서 이장면 예쁘다고 생각한 장면 올리면서 마칠께요~
